“형편 때문에 학업 그만두지 않길”…캄보디아에 학교 세운 지구촌공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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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트라이앵글 작성일24-12-27 15:05 조회2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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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환(55)씨는 현장에서 1:1 후원을 체결했다. 학생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까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구촌공생회 오랜 후원자인 김득환 씨는 “한번 마음을 내기 시작하니 삶이 달라지는 것 같았다”라며 “나누는 것 자체가 기쁨이고, 상대방의 행복이 내 행복이라는 걸 알아차린 것”이라고 했다.
한 사람의 발심(發心)은 온 법계에 울려 퍼진다. 자비가 두루 퍼지는 까닭은 삼라만상의 본체가 한마음이기 때문이다.
이날 시찰 일정 전반을 마친 이사장 성우스님은 “월주스님은 생전 ‘남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요, 아이들 기쁨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부처님 은혜를 갚는 길’이라고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구촌공생회는 국경과 이념, 종교를 초월해 어려운 곳이라면 어디든지 자비원력의 이타행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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