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공생회2] 캄보디아 '영심초' 준공...'일불제자'가 만드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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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트라이앵글 작성일24-12-27 15:05 조회1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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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록 니딴 / 영심초등학교 5학년]
"이렇게 예쁜 학교를 지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저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우리 캄보디아도 한국처럼 잘 살게 되었으면 좋겠어요."모든 것이 열악한 캄보디아의 시골마을에서 더 많이 배워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모습은 동행한 시찰단에 감동을 안기며 소중한 희망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자리를 함께 한 사업가 김득환 씨는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기술교육을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까지 개인결연을 약속하며 지속적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김득환 / (주)트라이앵글 대표]
"부처님 말씀대로 착하게 배운대로 행동해서 살면 된다"
(후원자 결연 한다고, 한 달에 삼만 원 내는 거)
"아이고 삼만 원 갖고 되겠습니까. 하하"
부처님을 통해 만난 사람들이 거듭해 만들어 내는 희망 속에서, 이영심 씨는 한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이영심 / 지구촌공생회 후원자]
"훌륭한 인재들이 나와서 이 나라의 발전 뿐만 아니라 세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요."
깨끗한 물을 마시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기본적인 삶조차 캄보디아 시골마을에서는 사치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지구촌공생회를 가교로 한 일불제자의 인연은 아이들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고 있습니다.
출처 : 불교방송(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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