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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3] 캄보디아 명문대를 한국불교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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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트라이앵글 작성일25-01-14 11:36 조회2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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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의 김득환 사장님이 캄보디아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캄보디아의 대학 건물 건립과 한국으로의 유학 등을 후원하고 진행하는 일에 함께 하셨습니다.

 

저희가 일한 것을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일에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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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의 해외 지원활동은 그동안 현지 주민의 생존을 위한 의식주 지원활동에 머물렀는데요.


'지구촌공생회'는 긴급구호활동을 넘어 캄보디아 현지 명문대학과 손잡고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불사로 확대했습니다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교환학생 한국파견을 추진하면서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할 동량 배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준상 기자입니다.


< 리포터 >

2022년 지구촌공생회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보편적 인류애 실현에 앞장선 태공당 월주대종사의 원력을 받들어 '캄보디아 전문 대학 설립'을 천명한 성우스님.

지난달 캄보디아 해외 시찰에서 '삼덱 쁘레아 마아상라자 보우어 크라이 대학교', 이른바 'SBKU'와 협약을 매듭지으며 고급인재 양성 불사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프놈펜 인근에 위치한 SBKU는 캄보디아 유일의 비영리 사립 교육기관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해 수업료 없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양질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국가 발전을 이끌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지구촌공생회는 올해 SBKU에 식수시설 지원금 만6천 달러 등 지금까지 3만2천 달러(4천6백만 원 상당)를 지원한 데 이어, 대학교 신축기금 10만 달러(1억5천만 원 상당)를 전달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8년 완공 예정인 대학 신축건물내 지구촌공생회 협력센터가 들어서고, 한국어 교육과 학생교류 등 대학교육 발전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성우스님 /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교류 학생을) 30에서 50명 단위로 보내주면 한국에서 교육을 시키고 그렇게 한국 대학교도 졸업하고 다시 캄보디아로 보내주고. 또 한국에서 취업할 사람은 취업하고 그렇게 되면 캄보디아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

특히 지구촌공생회가 설립한 오지마을 학교 출신 학생들이 SBKU를 통해 대학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웡 아네타 / SBKU 총장]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한류의 영향 등으로 이미 SBKU내에 한국어 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실제 교정에서 한국어에 대한 어색함 없이 친근함을 표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SBKU 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아이들]
"안녕하세요. 불교방송 사랑해요!" 

지구촌공생회 해외 시찰단이 캄보디아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들과 마주한 자리.

성우스님은 짧은 법문을 통해 "배움이 있는 곳엔 희망과 평화가 있고, 배움이 없는 곳엔 불행과 혼란이 있을 뿐"이라며 전쟁과 분단이라는 역사적 고난 속에서도 발전해온 한국의 사례를 들며 용기를 심어줬습니다. 

[성우스님 /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젊은 큰 스님이 학교를 짓고 교육사업을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매우 기뻤었고, 캄보디아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서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이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또 학기 중에 한국어를 잘 하는 학생은 한국으로 유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구촌을 그물로 서로 연결된 인드라망으로 보고, 어려운 이들에게 자비의 손길을 건네는 불자들의 원력은 가난한 불교나라 캄보디아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고 있습니다.  

시골마을의 기초교육부터 학문의 전당 대학내 통합센터 건립을 통한 고등 인재불사까지, 지구촌공생회의 품은 넓고 높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박준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박준상 기자 

출처 : 불교방송(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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